전답 3만6천평과 임야 87정보로 된 이곳은 1938년 건립된 빙월당이 광주광역시기념물 제9호로 지정되어있다. 고봉묘소, 귀전암, 오남재, 백운암 등을 둘러보며 옛 철학자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문의 : 062-960-8253

http://www.wolbong.org

본래 떡갈비는 다진 갈비살, 파, 마늘, 참기름 등 20여가지의 갖은 양념을 해 넓적하게 펴 만든 임금이 먹던 궁중요리다. 송정은 예로부터 광주에서 나주와 함평, 영광을 잇는 길목이라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었으며, 1910년 우시장이 생겨 쇠고기 유통이 활발하여 갈빗살에 갖은 양념을 넣고 네모 모양으로 만들어 장보러 온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는데 이게 송정 떡갈비의 시작이라고 한다.

빛고을공예창작촌에는 부채, 전통연, 한지공예, 규방공예, 천연염색, 도자기, 크레이&세라믹, 황토염식 등의 전문 공예작가들이 입주하고있어 각 공방을 직접 방문하여 작품활동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탈곡, 맷돌, 절구찧기 등 농경체험과 널뛰기, 투호, 떡메치기 등 우리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문화체험관을 갖추고 있다

문의 : 070-4415-7040

1980년 당시 상무대의 군사법정과 영창 등이 있었던 곳으로, 영창과 법정은 80년 당시 5?18 민중항쟁 관련 인사들이 구금되어 있던 영창과 군사재판을 받았던 상무대 법정을 원래 위치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으로 옮겨 복원, 재현한 곳이다.

문의 : 062-376-5186

http://www.518center.gwangju.go.kr

1910년대 광주장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규모를 넓혀 현재는 양동시장, 양동복개상가, 닭전길시장, 수산시장, 건어물시장, 공구시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500여개의 점포가 있는 큰 규모의 전통시장이다.

양림동은 100여년 전 광주 최초로 서양 근대 문물을 받아들인 통로이자 희생과 나눔의 공동체 역사를 태동시켰던 광주정신의 발현지로서 기독교 문화유적과 이장우, 최승효 가옥 등 우리의 전통문화재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문의 : 062-650-7369

무등산 북쪽 기슭의 원효계곡에 위치한 원효사는 신라 말기에 작은 암자로 지어진 사찰로 보여지고 있다. 원효사에는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된 만수산 동종이 있다.

문의 : 062-650-7369

http://wonhyosa.or.kr

입주 작가 공모를 통한 레지던스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예술작업공간이 재래시장으로 들어와 예술시장으로 변화되었다. 어둡고 쓸쓸한 재래시장의 분위기가 시장 빈 벽면의 벽화, 쓰다남은 소품이나 나무토막의 그림 장식 등, 생명력 넘치는 예술시장으로 변모를 거듭하는 공공미술이 있다.

문의 : 062-233-1421